본문 바로가기

패션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스냅백 어디로 갔나?


 지드래곤 브랜드라고 알려진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피스마이너스원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가치와 가격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어왔다. 그래도 어찌됬건 출시하는 제품마다 품절에 품절을 거듭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스냅백 모자는 품절이 아니라 증발(?) 했다고 전해지는데...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스냅백 증발사건?


(▲피마원 잇 아이템 클립과 볼캡)


 피스마이너스원 브랜드에서 가장 아이템들은 피스마이너스원 불독클립 그리고 피스마이너스원 모자 들이었다. 피마원 클립이나 피마원 볼캡, 피마원 버킷햇 등은 sold out 표시가 바로 붙어버리는 정말 우주매물 아이템 들이기도 하다. 


(▲과거와 흡사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이번에 사라진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스냅백은 과거에 피스마이너스원 팝업 스토어에서 공개됬던 서울 올림픽 모자와 동일한 디자인이었다. 서울 올림픽 모자는 지드래곤 생일인 1988 8 18일과 같은 해에 열렸던 올림픽이라 의미 있는 모자였다. 물론 가격도 50만원 선으로 일반인에게는 의미(?) 있는 가격이었다.



 하지만 피마원 올림픽 스냅백 또한 한큐에 품절이 되었다. 그리고 인기가 식지 않아서 중국발 짝퉁들이 판을 치기도 했다. 그만큼 디자인이 뽑히고 이쁘다는 걸수도. 어찌됬건 이번 평창 모자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반향을 일으켰다. 피마원 평창 모자 가격은 50만원 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SNS 통해서 필구의사를 많은 사람이 표명했다. 


(▲피마원 평창 모자)

(▲평창 동계 올림픽 로고)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모자가 발매되고 얼마뒤 언론매체에서는 해당 모자가 평창 올림픽을 겨냥한(?) 엠부쉬 마케팅(Ambush Marketing) 아니냐 라는 의혹을 제시했다. 여기서 엠부쉬 마케팅이란 교묘히 규제를 피해서 판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평창이라는 문구와 피스마이너스원 로고의 조합이 다소 논란을 불러일으킬만 하다는 것이다. (아직 결론 지어진 바는 없다!!!!)



 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오피셜로 앰부쉬 마케팅 여부를 검토후 대응 하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때문에 이번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스냅백은 사이트에서 자취를 감춰 버렸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평창 스냅백이 가격 빼고 다이쁜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없게되어 다소 아쉽게 생각한다.


(▲높은 가격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모자)


 어쩔수 없이 재고가 피스마이너스원 평창 스냅백들은 과언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뇌피셜이지만 아무래도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뒤에 재발매 형식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팝업 스토어로 다시한번 모습을 비치지 않을까 생각된다. 평창빨(?) 받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소장가치 있는 제품이라 이번에도 금방 품절이 되겠지만 말이다.


(▲살아있는 피마원 그 자체)


 한편, 피스마이너스원 자체인 지드래곤은 2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1 9개월 이라는 군생활 동안 그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성숙할수 있는 시간이 되길 빌어본다. 그리고 피마원 제품은 계속 나와주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