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 간지남으로 손꼽히는 배우 조니뎁. 캐리비안 해적 잭 스패로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할리우드에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인 만큼 그의 몸값도 만만치 않은데요. 조니뎁 출연료는 캐리비안 해적 5 당시 1000억의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했습니다. 이런 지구대스타 조니뎁 파산 소식이 전해져 오는데 어떤 일일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조니뎁 파산 한 달에 쓴 돈만 22억?
(▲큰 빚으로 유명한 가수 이상민)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 우스갯소리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수 이상민 씨가 큰 빚을 진 상태로 꾸준히 방송을 해 지금은 압류해제 상태까지 온 것만 봐도 연예인들의 수입은 어마무시하다고 알려져 있지요. 게다가 할리우드 스타라면 그 수입은 상상초월일 것입니다.
(▲캐리비안 해적 조니뎁 출연료는 1000억!)
특히 조니뎁은 영화 한편 출연료가 1000억에 달할 정도로(서울내 아파트 단지를 사고도 남을 돈...)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인데요. 조니뎁 파산이라니 정말 안어울리는 조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과거 2009년 니콜라스 케이지 파산 때 돈을 보태주었을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줄로만 알았는데 얼마전 파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조니뎁 파산은 2017년 7월 그의 자산관리 매니지먼트 회사 TMG를 상대로 한 소송이 진행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조니뎁은 회사가 적절히 자산관리를 하지 못해서 파산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며 사기혐의 등을 이유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여기에 TMG는 조니뎁 파산 이유가 조니뎁 자신에게 있다고 반박했는데요.
조니뎁은 한달에 와인에만 3500만원 이상 지출을 하는 등 한 달에 22억 이상의 소비를 해왔다고 전해집니다. 한달에 22억이라니 정말 어마무시한 액수죠. 조니뎁 파산이 누구의 잘 못을 따지기 전에 일단 돈을 많이 쓴 건 사실으로 보입니다. 어찌됬건 조니뎁 파산 소송은 2017년 7월 이후 꾸준히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하네요.
(▲호화스런 생활 떄문에 파산한 조니뎁)
최근 2018년 4월 10일에는 조니뎁의 22억 지출 등 낭비벽은 조니뎁 파산과는 무관하다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것도 예심판결이기 때문에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잭 스패로우 조니뎁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그가 이번 파산 사건을 무탈하게 넘길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조니뎁)
(▲그린델왈드 역을 맡은 조니뎁)
한편, 파산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은 여러 잡음 속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018년 11월 개봉 예정인데요. 조니뎁이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열연을 할 예정입니다. 부디 역경 속에서도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