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인조로 돌아온 에이오에이 빙글뱅글이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통통 튀는 멜로디에 상큼한 목소리가 더해지니 여름 시즌에 딱 맞는 곡이 따로없죠. 에이오에이 빙글뱅글은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 이후 첫 컴백인데요. 6인조 에이오에이를 보니 과거 메인 보걸 역할 이었던 에이오에이 초아의 빈자리가 조금은 느껴졌는데요...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 이후 메인보컬 누구?
(▲aoa 초아 탈퇴 이전 에이오에이 7명 시절)
(▲aoa 초아 탈퇴 이후 빙글뱅글 활동)
에이오에이는 2014년 짧은 치마 대성공을 기점으로 탑 걸그룹 반열에 들었는데요. 그 때부터 쭈욱 에이오에이 초아가 메인 보컬을 맡아왔습니다. 초아는 걸그룹 중에서도 독특한 보이스를 가져서 에이오에이 인기를 설현과 쌍끌이 했던 멤버기도 했지요.
그래서 일까요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는 에이오에이 전체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에이오에이 메인 보컬 자리가 텅 비고 나니 보컬라인에 공백이 생긴 것이죠.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 이후 소속사에서는 2018년 2월 즈음에 컴백을 예고했지만 불발 된 것도 보컬라인 공백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보컬라인을 많이 줄인 에이오에이 빙글뱅글)
2018 여름에 빙글뱅글로 컴백한 에이오에이는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 이전과 확연히 다른 파트 구성으로 돌아왔는데요. 보컬라인을 대폭 줄이고 후크송 요소를 넣어서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 빈자리를 매꾸는 모습입니다. 초아의 메인보컬 빈자리를 에이오에이 유나, 에이오에이 혜정 두명이 나누어 분담하게 되었죠.
(▲aoa 초아 탈퇴 후 메인보컬은 유나가 대신!)
(▲aoa 빙글뱅글 유나 무대 모습)
실제로 현재 에이오에이 메인 보컬은 유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에이오에이 빙글뱅글에서 후렴구 부분을 유나가 도맡아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이오에이 초아 탈퇴 후 초아의 목소리가 그리운 것은 사실이죠. 팬들은 새로운 메인보컬 유나의 목소리도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고 하네요.
초아가 떠나고 유나와 혜정이 보컬연습을 정말 피나도록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진짜 연습을 엄청나게 많이 한것이 느껴집니다. 과거 조금은 부족해 보였던 보컬이 꽉 찬 느낌이 됐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에이오에이 메인보컬 걱정은 없어보이네요.
(▲에이오에이 제육대회 모습, 1위를 축하하고 있다)
한편, 에이오에이는 얼마전 이색 팬미팅 에이오에이 제육대회를 진행했는데요. 음원차트 1위 이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조그만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소통력도 쵝오인 에이오에이가 한국 대표 걸그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