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빌보드 1위를 가장 많이한 가수이자 팝 씬을 대표하는 여성가수 리한나. 리한나는 한국인에게 제이지와의 협업인 ‘Umbrella’ 라는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리한나는 1988년 2월 20일 생으로 2017년 현재 한국나이로 30살이다. 어린나이에 큰 성공을 거둬서인지 실제론 그보다 나이가 많은 느낌이 들긴 한다. 데뷔 이후 내놓는 노래마다 빅히트를 쳤고 오늘 날 한곡 한곡이 가지는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리한나가 최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논란에 빠졌다고 하는데…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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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그 실체는?
리한나는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논란거리를 몰고다닌다. 그중에서도 리한나의 인성논란은 꾸준히 있어왔다. 그 중에서도 동양인 비하 인종차별 행위는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리한나 동양인 비하논란은 과거 2010년 시작됬다. 당시 리한나는 'Cheers' 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었다. 그때 리한나는 뮤직비디오에서 양 눈을 찢는듯한 제스쳐를 취했다. 해당 제스쳐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출처 : 구글, 동양인 비하 포즈를 취하는 리한나)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과 연애 후 결별 한 것으로 유명하다.(뭐 크리스브라운도 딱히 잘한 것 없는 이별이었지만.) 결별 이후 크리스 브라운은 베트남계 여자친구(카르쉐 트란)를 새로 만든다. 당시 리한나는 ‘Rice Cake’ 라는 과자에 선글라스와 귀고리를 올려놓고 새로운 여자친구를 희화화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출처 : 구글, 리한나가 SNS에 올렸던 사진)
(출처 : 구글, 크리스 브라운 전여친 카르쉐 트란)
한국인에게 리한나 동양인 비하가 유명해진 것은 ‘싸이 강남스타일 리액션 사건’도 한 몫했다.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할 당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MA)에서 싸이가 특별 공연을 하게됬다.
해당공연 중간에 케이티 페리와 리한나가 카메라에 잡혔다. 즐거워 하는 케이티 페리와 다르게 리한나는 알수 없는 표정을 짓고있어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
(출처 : 구글, 싸이 공연중 알수없는 표정의 리한나)
해당 사건이후 한국에서는 리한나가 싸이 공연을 보면서 동양인에 대한 비하감을 표출한 것이다 라며 리한나 동양인 비하논란이 크게 일었다. 하지만 이후에 공연 당시 리한나는 싸이의 공연을 보고 엄지척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동양인 비하논란은 잠잠해졌다.
(출처 : 구글, 리한나 엄지척)
하지만 최근 리한나 동양인 비하논란이 재점화 됬다. 그 이유는 최근 사진 촬영 중 손으로 V 표시를 하면서 눈을 감는 포즈를 취했기 때문이다. 해당 포즈는 동양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때 취한다고 알려져서 동양인 비하를 할때 쓰이는 포즈라고 한다. 실제로 구글 검색을 해보면 다른 외국인들도 해당 포즈를 취하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있다.
(출처 : 구글, 리한나 동양인 비하 포즈)
(출처 : 구글, 전형적인 동양인 비하)
리한나는 동양인 비하논란 이외에도 인성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 공연 도중 열성팬이 손으로 리한나를 잡았던 적이 있다. 그때 팬의 머리를 마이크로 내려 찍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출처 : 구글, 팬을 마이크로 내려치는 리한나)
해당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려면 적어도 5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자신의 팬에게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도 자신의 공연 맨 앞자리에서 보는 관객을 마이크로 가격한 사실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마리화나를 피고있는 사진들과 팬의 머리위에 타서 마리화나를 새로 말고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악동이미지가 아니라 이젠 도를 넘어섰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워낙 리한나의 컨셉이 악동인 것도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도 상식선을 넘어서는 행동들이 아닐까 싶다.
(출처 : 구글)
(출처 : 구글, Thug life를 외치는 리한나)
(출처 : 구글, 팬의 머리위에서의 리한나)
P.S 한편, 얼마전 미국 MLB 월드시리즈 결승전에서도 휴스턴의 구리엘이 LA 다저스의 투스 다르빗슈를 노리고 눈을찢는 포즈를 취하면서 동양인 비하 논란이 있었다. 태어난 출생지와 외모보다는 한 사람의 됨됨이를 볼 수 있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