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레저 부인 미셸 윌리엄스 그리고 딸 마틸다 레저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 될 배우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의 히스레저. 히스레저는 매 작품마다 작품속 캐릭터와 일체감을 느낄정도의 미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최근 히스레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아이엠 히스레저>가 개봉하면서 히스레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아이엠 히스레저는 주변인들과 가족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히스레저의 영화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최근에는 히스레저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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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레저 부인 미셸 윌리엄스 그리고 딸 마틸다 레저 근황?

 히스레저의 가족은 그의 부인으로 알려진 (이후 이혼을 하게되긴 함) 미셸 윌리엄스와 두사람이 낳은 딸 마틸다 레저가 있다. 히스레저는 생전에 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딸 마틸다 레저에 대한 애정이 커서 딸바보로도 아주아주 유명했다고 한다.

 히스레저 딸바보 이야기는 크리스찬 베일(배트맨 분)이 인터뷰를 통해서 밝힐 정도로 할리우드 내에서는 정말 유명하다. 크리스찬 베일도 딸바보로 유명한데 두사람이 만나면 딸자랑 배틀이 붙곤 했다는 후문이 있다.

(출처 : 크리스찬 베일과 히스레저)

(출처 : 구글, 딸바보 히스레저 '2008년')

 히스레저 사망일은 2008년 1월 22일 이다. 당시 히스레저 장례식에서 히스레저 딸 마틸다 레저의 웃는 모습은 보는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때 마틸다 레저의 나이는 만 3살도 채 안된 상황이었다. 마틸다 레저는 2005년 생으로 2017년 현재 마틸다 레저는 한국나이로 13살이 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된 셈이다.

(출처 : 구글, 히스레저의 생전 모습)

(출처 : 히스레저 장례식장에서 딸의 모습)

 최근 2017년 5월 10일 마틸다 레저의 사진이 파파라치들에 의해서 포착됬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엄마인 미셸 윌리엄스를 닮아 시원시원한 팔다리 길이를 자랑한다. 

 미셸 윌리엄스 키가 163cm 정도이니 마틸다 레저 키는 약 160cm 쯔음 될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생이니 아빠인 히스레저를 닮는다면 (히스레저 키는 185cm 이다) 아직 더 성장할 가능성이 보인다.

(출처 : 구글, 2017년 5월자 근황사진들)

 한편, 외국 언론에서는 히스레저와 히스레저 딸 마틸다 레저의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외모가 점점더 닮아가고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과거 히스레저의 모습과 딸 마틸다 레저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얼굴형, 눈매, 입술이 아주아주 닮았다. 역시 피는 속일수가 없나보다.

(출처 : 구글, 닮아가는 아빠와 딸)

 현재 마틸다 레저의 대부는 ‘옥자’에 출연하기도 했던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히스레저와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되어 마틸다 레저의 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화에는 히스레저의 부인 미셸 윌리엄스도 출연했다)

(출처 : 구글, 대부 제이크 질렌할)

 또다른 히스레저의 가족인 히스레저 부인 미셸 윌리엄스(정확히는 전 부인)의 모습도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마틸다 레저 옆에 찍힌 백발의 미녀가 바로 미셸 윌리엄스다. 

(출처 : 구글, 미셸 윌리엄스)

(출처 : 출처, 다정한 모녀의 모습 '2016')

 히스레저와 미셸 윌리엄스의 이혼 사유는 딱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성격차이로 알려져있기는 하다. 이혼 이후 미셸 윌리엄스는 딸을 데리고 뉴욕으로 이사를 했다. 히스레저도 딸을 자주 만나기 위해 근처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두사람 사이의 관계가 아주 안좋았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출처 : 구글, 생전 히스레저 가족의 모습 '2007 추정')

 미셸 윌리엄스는 최근 까지도 배우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17년 12월 개봉 예정인 ‘위대한 쇼맨’ 에서는 휴 잭맨 그리고 잭 애프론과 호흡을 맞추어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8년 10월경 개봉예정인 ‘베놈(가제)’ 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놈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블영화로 스파이더맨 3에 빌런(악당)으로 나온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마블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됬다니 정말 대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히스레저가 하늘에서 미셸의 성공을 빌어주는게 아닐까?)

(출처 : 구글, 위대한 쇼맨 미셸 윌리엄스 촬영분)

(출처 : 구글, 2018 개봉 예정인 마블 베놈)

 한편, 히스레저 사망일인 2008년 1월 22일 은 10년이라는 시간 전의 일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작품속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듯 하다. 그런 그를 사랑한 사람들은 고 히스레저에게 2009년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선물했다. 그가있는 하늘까지 그 마음이 닿았기를 바란다.

(출처 : 오스카상을 수상한 히스레저)

(출처 : 구글, 아이엠 히스레저 포스터)

 P.S 개인적으로 히스레저 조커연기를 보고 그의 팬이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세상을 떠나게 되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앞서 말씀 드렸듯 히스레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아임히스레저’가 최근 극장을 통해 개봉되었다. 히스레저가 세상의 모든 히스레저(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하니 히스레저의 팬이라면 찾아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