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그룹을 데뷔시킬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를 선발했다. 위너의 경우도 멤버를 뽑기 위해 WIN 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기도 했다. 당시 A팀 B팀 두팀이 경쟁해서 A팀이 위너로 데뷔했고 B팀은 이후 아이콘(iKON)으로 데뷔하게 된다. 아이콘은 최근 아이콘 망함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좀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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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망함 논란 실체는?
아이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B팀으로 BI,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7명으로 구성된 YG 패밀리 차세대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WIN 을 통해서 보여준 수준급 실력으로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이 엄청 많았다.
(▲WIN A팀은 위너가 B팀은 iKON이 된다)
(▲아이콘 취향저격은 명곡이다)
그러던 2015년 9월 15일 핫샷 데뷔한다. 취향저격이라는 곡은 상큼한 멜로디 라인에 뮤직비디오도 파스텔톤으로 잘 나와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다만 리듬 타라는 곡을 타이틀 곡으로 활동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매니악한 스타일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필자의 최애곡 아이콘 지못미)
(▲아이콘 지못미 활동당시)
이후 11월 16일에 지못미 라는곡과 이리오너라 로 후속 활동을 하게된다. 지못미라는 곡은 필자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성과가 좋지 못해서 참 아쉽게 생각한다. 곁가지로 아직까지도 필자는 노래방 18번 곡으로 지못미를 부르곤 한다.
2016년에는 일본에서 데뷔해서 줄기차게 일본활동을 하게된다. 한국 국적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일본활동을 주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한국팬들은 적잖이 기분이 상한다. 당시 아이콘은 한국에서 음원 성적이 아주 나쁜 것도 아니었다. 과도한 일본활동은 오히려 국내 인지도를 낮추는 결과를 낳은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때를 기점으로 팬덤의 규모가 기하급수로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아이콘 블링블링 앨범아트)
그것을 YG에서도 인지했는지 2017년에는 국내활동 한다. 블링블링과 벌떼라는 곡으로 활동하는데 전만큼 성적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연예언론사에서는 아이콘 성적저조, 아이콘 망함 논란 등 자극적인 기사들이 나왔고 아이콘은 고스란히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다. 오히려 국내활동에서 독이든 잔을 들게된 셈이다.
(▲2018년 아이콘은 국내활동에 전념계획)
그리고 2018년 1월 아이콘 컴백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에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YG공식 인스타그램 ‘@fromyg’ 를 통해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고 국내활동올인 이라는 카드를 꺼내기도 했다. 과연 2018년 아이콘은 망함 논란 등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높이 도약할수 있을까?
P.S 아이콘 2018년 부디 흥하길 빌어본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