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글로벌 셀럽 빅뱅 리더 지드래곤. 그가 입는 족족 완판 그리고 그가 파는 족족 품절 말도 안되는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옷 뿐만 아니라 악세사리에도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드래곤 시계는 일반인은 꿈도 못 꿀 가격이라고 전해지는데...
지드래곤 시계 가격 얼마?
(▲백만원 무대 전, 좌측부터 오케이션, CL, 지디, 비와이)
지드래곤 패션은 전 지구인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어왔다. 물론 지드래곤 옷이나 지드래곤 신발 등은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전 지구인에게 동경(?)이 될 만한 가격이어서 하나 사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시계 같은 악세사리는 그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지드래곤 시계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지드래곤 100만원 무대에서 착용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무대에서 100만원 이라는 제목에 맞춰서 모자에는 피스마이너스원 미니 클립을 이용해서 100만원 수표를 꽂고 나오기도 했다. 100만원 쯤은 만원짜리 처럼 꽂고 나오는 그의 모습에서 스웩이 느껴진 무대였다.
(▲지디 시계는 큰 관심의 대상 이었다)
지드래곤 100만원 무대는 2NE1 씨엘, 래퍼 오케이션, 래퍼 비와이의 콜라보 무대여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지드래곤이 차고나온 시계. 그 가격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리차드 밀 가격은 약 6억원!)
흰색 피스마이너스원 모자에 깔맞춤으로 매치한 흰색 시계는 멀리서도 시선을 강탈했다. 무대에 차고나온 지드래곤 시계는 리차드 밀 이라는 브랜드의 시계로 알려졌다. 리차드 밀은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로 소량만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 가격 때문에 유명하기도하다.
지디 시계 리차드 밀 가격은 5억 9천만원으로 거의 6억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지드래곤 시계 가격을 들은 네티즌들은 ‘거의 집 한채가격을 손위에 얹고 있네’ 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억원이라는 가격이 가늠이 잘 가지 않는 분들도 계실 텐데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가격이 6억원 정도 수준이다. 대충 짐작이 되시는가?
(▲마지막 콘서트에서 그의 모습)
(▲지디 군대 전역 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한편, 집 한채 가격을 손 위에 자연스럽게 얹고다니는 가수 지드래곤은 지난 2월 군입대를 했다.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거쳐야하는 과정 속에서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