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비트코인 열풍. 이제는 지나가던 초등학생 한테 비트코인을 물어봐도 술술술 대답을 할 정도로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들 가상화폐 관련된 뉴스 한 두개는 들어보거나 읽어봤을 것이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관련된 은어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1사토시는 얼마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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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소단위 1 사토시?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원화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원화거래가 불가능한 화폐들도 아직 많은데 높은 수익율을 올리려다보면 이러한 코인들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원화거래 불가능 가상화폐들은 비트코인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한데 이때 BTC(비트코인)이라는 단위로 거래를 하게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대 후반~2000만원대 중반 까지 형성이 되다보니 1BTC 보다 작은 단위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리플코인 같이 가격이 낮은 가상화폐의 경우 소수점 아래로 끊임없이 내려간다.
(출처 : 구글, 비트코인 최소단위 사토시)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단위를 만들어내게 됬다. 대부분의 용어들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언어들과 비슷하다. 100만배를 의미하는 메가비트코인(MBTC), 1000배를 의미하는 킬로비트코인(kBTC), 100배를 의미하는 헥토비트코인(hBTC), 10배를 의미하는 데카비트코인(daBTC) 등이 그것이다.
(출처 : 구글, 비트코인 열풍)
앞서 소개해드린 용어들은 1BTC 이상의 단위를 의미한다. 1비트코인 보다 작은 단위로는 데시비트코인(dBTC), 센티비트코인(cBTC), 밀리비트코인(mBTC), 마이크로비트코인(uBTC) 등이 있다. 이외에도 한가지 단위가 특별하게 더있다. 바로 '1 사토시'이다.
(출처 : 구글, 나카모토 사토시는 누구)
1사토시는 0.00000001 BTC 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자체는 소수점 아래 8자리까지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그 단위는 바로 1사토시이다. 비트코인을 만든사람은 나카모토 사토시 라고 알려져있다. 바로 그 사람을 기리기 위해서 마지막 가장 작은 단위를 1 사토시로 정했다고 한다.
(출처 : 구글, 1사토시 정의)
한마디로 사토시 1단위는 비트코인을 1억등분 한 것을 말한다. 최근 1BTC 가 2000만원 대(2017년 12월 중순기준)임을 감안하면 사토시 1단위당 가격은 0.2원 정도라고 하면 되겠다. 이쯤되면 리플코인같이 작은 규모의 코인거래에도 큰 문제가 되지 않겠다 싶다.
최근들어 원화거래가 되지 않는 소규모 가상화폐 거래 때문에 1사토시 관련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고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소규모 가상화폐에 투자는 충분한 정보를 얻은 뒤에 현명하게 투자하시기를 권장하고 싶다. 또, 관련 가상화폐들은 다시 원화로 환전할때에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더욱 현명한 투자가 필요하다. 다들 현명한 시기에 들어가서 현명한 시기에 나와 좋은 수익을 얻기를 바란다.
정보가 도움이 됬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