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부터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인 김세정과 강미나가 속한 그룹으로 화제가 되었던 걸그룹 구구단. 그 중 얼핏보면 여자친구 은하를 닮은 멤버가 한명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구구단 샐리 였다. 구구단이 V앱을 통해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서툰 한국어로 말하는 샐리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이후 네티즌은 구구단 샐리 국적에 대해 궁금해하게 되는데...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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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샐리 국적은 어디?
구구단 샐리 외모만 봤을 때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여자친구 은하를 닮은 듯(?)한 외모 때문에 처음 봤을 때는 당연히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다. V앱 방송을 보기 전까진 말이다.
(▲셀리 셀카, 출처 : 웨이보)
(▲금발이 진짜 잘 어울린다)
팩트부터 말하자면 구구단 샐리 국적은 중국이라고 한다. 그녀는 1996년 10월 23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태어났다. 완전 순수 중국인인 것이다. 구구단 샐리 본명은 중국어로 류셰닝(라우세닝) 이다. 중국인이라는 것을 알보고니 약간 피에스타 차오루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뭐 그래도 외모만 가지고는 전혀 중국인 인것을 알수가 없다.
구구단 샐리 국적이 중국이라 한국말은 아직 좀 서툰 편이다. V앱 방송에서는 ‘샐종대왕’ 이라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조금 서툰편이다. 하지만 멤버들이 꼼꼼히 잘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하고 실제로 실력도 쭉쭉 늘고 있으니 금방 한국말도 술술 할 듯하다.
(▲월드비전 봉사도 했다 이쁜데 착하다)
(▲무대의상도 잘 어울리는 모습)
구구단 샐리는 구구단 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멤버라고 한다. 또 나아가서 소속사인 젤리피쉬에 속한 연예인 중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8남매 중에서 다섯째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한국인 멤버들과 엄청나게 잘 지낸다.
(▲우주소녀 성소 구구단 샐리, 출처 : 인스타그램)
(▲흥해라 꽃길만 걷자!)
중국 광둥성 선전 출신 연예인으로는 우주소녀 성소도 있다. 샐리와 성소 국적이 같고 고향도 같다보니 무지무지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구구단 샐리 또한 성소처럼 중국에서 무용을 전공했다고 한다. 구구단 샐리 대학은 수도사범대학 북경현대음악대학원 현대무용과를 나왔다. (춤선이 이쁜편인데 다 이유가 있었다)
한편, 구구단 샐리는 동향 친구인 성소와 같이 2018 아육대 리듬체조 부문에 출전하게 됐다. 동향친구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 그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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