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는 1998년 10월 20일 생으로 올해 20살이다.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믿고보는배우 중 한명으로 ‘지붕킥’ 등 여러작품에서 모습을 비췄었다. 그녀는 2004년 서울우유 CF 를 찍으면서 데뷔했다. 당시에 엄청난 우유를 마셔서 토해가면서 CF를 찍었다는 전설이 아직까지도 전해진다. 지금이라면 꿈도 못꿀 일이지만 당시에는 그런일이 비일비재 했나보다. 데뷔 이후 아역배우로 긴 시간을 연기해온 14년차 잔뼈굵은 배우이다.
그녀는 2016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수시로 입학해서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다. 보통 20살이면 1학년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서신애는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대체하고 1년 먼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대학생활 중에도 올바른 성품과 인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최근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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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인성 논란?
서신애 인성 논란은 과거에도 어느정도는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내가 아는데 ~라 카더라’ 식의 근거 없는 낭설이었다. 갑자기 인성 논란이 다시 한 번 나온것은 대체 무슨 이유일까?
최근 붉어지는 서신애 인성 논란은 지난 7월 방송을 탄 ‘비정상회담’에서의 발언에서 시작됬다. 당시 방송은 서신애가 들고온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것이 고민’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됬다.
(출처 : 구글, 서신애 비정상회담 방송분)
방송 중 문제가 됬던 부분은 바로 그녀가 아역배우 출신이면서 성공적으로 성인연기자가 된 ‘박신혜’를 롤 모델이라 말한 부분이다.
방송에서 서신애는 박신혜를 롤 모델로 삼은 이유를 ‘박신혜의 이미지나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닮고싶다’ 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부분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았는데,
(출처 : 네이버 TV, 해당 클립영상의 악플들)
이외에도 ‘어휴.. 절대로 안될거에요’, ‘박신혜랑은 외모적으로 비슷하지도 않은데…’ 등의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참고로,해당 댓글들은 현재 대다수가 삭제되었다) 그러면서 뜬금포로 과거 인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출처 : 구글, 비정상회담 방송분)
사실 많은 아역배우가 박신혜를 롤모델이라 말한 바 있다. 왜 서신애에게만 이중잣대를 들이밀고 있는건지 이해가가지 않는다.
필자는 이번 인성 논란의 시발점 이었던 롤모델 발언이 문제시 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롤모델이라는 것은 본디 본받고싶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롤모델로 누군가를 삼고있다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 않은가?
(출처 : 구글, 해피투게더 서신애 방송분)
한편, 과거 서신애는 KBS 해피투게더에 엑소와 같이 출연해서 ‘엑소도 좋아하지만 다른 가수를 더 좋아한다’ 라고 발언해서 악플에 시달린 적도 있다. 당시에 SNS에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내 욕을 한다’ 라고 글을 남긴뒤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었다.
(출처 : 구글, 서신애 악플 관련 기사)
당시에도 그 다지 문제가 될만한 발언이 아니었음에도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이 정도면 악플과는 인연이 깊은 배우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해피투게더 악플사건 이후 서신애 스스로도 조금은 강해진 것인지 이번 인성논란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을 하지는 않고있다. 그녀의 한 명의 팬으로서 서신애가 더이상 악플에 시달리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