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콘서트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콘서트 옛 멤버들인 김준호,김대희,강유미,신봉선 등 선배개그맨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코너들이 나왔고 그 중 김준호를 필두로 한 ‘욜로 민박’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겁다. 욜로민박에는 아역배우 이효린이 출연하기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욜로민박 아역 이효린은 대체 누구길래 개콘 코너까지 나오게 된걸까?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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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민박 아역 아역배우 이효린 누구?
아역배우 이효린은 2009년 6월 6일 생이다. 아역배우 이효린 나이는 2017년 현재 9살 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2학년 생이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경력이 적겠다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욜로민박 아역으로 나오는 이 꼬마 숙녀는 2013년 때부터 아동복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잔뼈 굵은 아역배우다.
(출처 : 이효린양 인스타그램)
(출처 : 이효린양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준호 씨와 촬영)
아역배우 이효린이 활동을 시작했던 2013년 당시 그녀가 5살 이었다. 지금 9살이 되었으니 활동한지 꼭 4년차가 됬다. 7살이 되던 2015년에는 슈퍼스타 K에도 참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관련된 사진이나 정보는 찾지 못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 보니 신인 가수를 뽑는 슈퍼스타 K의 취지와는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효린 양은 TV 광고도 다양하게 촬영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2014년 국민카드 광고 부터 최근 2016년에는 폭스바겐 광고, 아동학대방지 공익광고 등을 촬영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LG 신입 사원들을 위한 사내 교육 광고를 촬영 했다고도 전해진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광고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아역배우 이효린 소속사 키즈플레닛)
아역배우가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물론 매체가 다양해져서 기회는 많아졌다. 하지만 그 만큼 아역배우 사이에서도 경쟁이 많아지다보니 한 번 한 번의 기회가 소중하다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그콘서트 욜로민박 아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은 아역배우 이효린 양에게 큰 기회였다고 본다.
(출처 : 구글, 개콘 아역으로 출연하는 이효린)
아역배우 이효린이 개그콘서트에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여러가지 뉴스기사 자료를 통해 유추는 가능하다. 개그맨 김준호씨가 개그콘서트에 복귀하는 첫 코너가 '욜로민박' 인데 아무래도 시청자로 하여금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기존의 개그맨 구성에서 신선하게 아역배우를 추가하면서 올드한 느낌을 벗어난 것이다.
(출처 : 구글, 개그콘서트 욜로민박 달래역 촬영 당시)
이효린양은 개그콘서트 욜로민박에서 개그맨 홍인규의 딸로 등장한다. 홍인규와 달래와 들래 콤비로 등장하는데 이효린양은 '달래' 역할이다. 달래는 코너에서 할아버지를 등쳐먹는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이효린 양이 던졌던 ‘할아버지 오래도 사시네요’, ‘올해까지만 사세요’ 라는 대사는 아직까지도 귓가에서 맴돈다. 나날이 연기력도 상승중이고 이제는 코너에 완벽하게 녹아든 느낌이든다.
한편, 개그 공개방송 무대는 정말 어려운 무대다. 최근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의 코미디 빅리그 도전기에서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 것이다. 이런 개그무대 중에서도 공중파 개그콘서트 무대는 더욱 어려운 무대중 하나다. 그 속에서 9살배기 아역배우 이효린양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장담컨대 이효린양은 앞으로 욜로민박 아역을 넘어서 더 큰 발전을 보여줄 아역배우 중 한 명이다.
이효린양을 응원하는 분들은 공감한번! 꾸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