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개국공신이자 비가오는날엔, 픽션, 12시 30분 등의 명곡을 부른 그룹 비스트. 비스트는 2009년 10월 16일 BAD GIRL 로 데뷔한 뒤 7년동안 6인조로 활동했다. 데뷔 7년 후(계약기간 만료시점)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5인조가 되었다. 이때 장현승 탈퇴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았다. 그 떄문인지 사람들은 비스트 해체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했는데 이번 글을 통해서 그 이유와 그들이 하이라이트가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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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해체이유 그리고 하이라이트?
비스트는 데뷔 초부터 수려한 외모와 수준급의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0년 3월 일렉트로닉 비트에 칼군무를 선보인 쇼크가 대 히트를 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탑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오르게 된다. 2010년 당시 아이돌 그룹 MR제거 영상이 화제가 되는데 쇼크 MR 제거 영상에서 수준급 노래실력이 탄로 나면서(?) 실력파 아이돌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비스트 불후의 명곡 비가오는날엔 그리고 Fiction(픽션)을 발표하면서 공중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는 트리플크라운 업적을 달성하는 등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비가오는날엔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트랜디한 곡으로 비가 오는 날마다 차트에 올라오는 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마치 벚꽃엔딩과 같은 그런...)
(출처 : 구글, 비스트 6인조 시절)
(출처 : 구글, 비스트 비가오는날엔 레전드 무대)
이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던 비스트는 데뷔 7년차가 되던 해인 2016년 4월 19일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활동에 큰 제동이 걸리게 된다. (데뷔 7년 차 아이돌은 재계약을 해야함) 당시 멤버들간의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장현승은 탈퇴했다. 네티즌은 장현승 탈퇴 이전부터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장현승 태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유야 어찌됬건 6인조 비스트는 그렇게 5인조가 된다.
(출처 : 구글, 장현승 비스트 탈퇴)
(출처 : 구글, 구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 멤버 5인)
이후 장현승을 제외한 윤두준, 양요섭, 순동운, 용준형, 이기광 5명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들만의 독자적인 회사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된다. 이 과정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스트 라는 그룹명과 비스트 발표곡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향후 활동에 큰 지장이 생기게 됬다.
(출처 : 구글, 하이라이트 멤버 5명)
(출처 : 구글, 구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의 두번째 시작)
구 비스트 멤버 5명은 비스트로서의 마지막 활동 앨범이었던 하이라이트를 그들의 새로운 그룹명으로 결정하고 활동을 하게된다. 그러면서 그들이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발표했던 곡들을 부르지 못하게 되는게 아닌가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하이라이트 공연에서 비가오는날엔 등의 비스트 시절 활동곡을 부르는 모습을 유튜브에서 찾아 볼수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저작권과 관련된 협의를 마친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비스트 해체이유와 그들이 하이라이트가 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구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는 이제 8년차 중견 아이돌 그룹이 됬다.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가 되면서 더 견고해진 그들의 모습에 네티즌들도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2018년 하이라이트의 활동도 큰 기대가 된다.
하이라이트를 응원한다면 공감 꾸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