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가지기도한 열도의 특급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지도는 없었지만 한 예능에서 ‘고멘(미안합니다)’ 이라는 단어 한방으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가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그 인기가 꾸준해서 지난해 2017년 일본 매체에서 매기는 배우 순위에서도 여자배우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일본의 유명 가수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결혼설에 휘말렸다고 하는데...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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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결혼설?
이시하라 사토미와 결혼설 상대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015년 방영한 후지 테레비의 게츠쿠드라마(황금시간대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의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다.
(출처 : 구글,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포스터)
드라마 방송 당시부터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더니 같은해 5월과 10월에 2번이나 열애설에 휘말리게 된다. 심지어 두사람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문이 나게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김태희 & 비 커플과 같은 스타급 배우들의 만남이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출처 : 구글, 이시하라 사토미 고멘 움짤 레전드)
하지만 두사람은 두차례의 열애설에 모두 친구 관계라며 열애설에 대해서 극구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사이의 열애설은 종적을 감추는 듯 보였다. 아무래도 두 사람 모두 탑스타이다보니 소속사에서도 철저히 보도자료를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구글, 2017년 4월 열애설 보도자료)
1년뒤 2017년 4월 9일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는 기사가 또 한번 메스컴을 강타한다. 당시 기사내용에 따르면 한 스타일리스트가 두사람의 관계가 1년정도 됬다고 보도됬다. 하지만 두사람은 이 세번째 열애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당시 생일을 함께 보냈다는 기사 이후에도 두사람은 서로의 집에서 은밀히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는 ‘두사람이 반 동거 상태로 결혼만 안했지 사실상 부부나 다름없다’ 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일본 매체의 영향을 받아 이시하라 사토미 결혼이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9월이라는 특정한 시간까지 나왔을 정도로 그 관심은 뜨거웠다.
(출처 : 구글, 이시하라 사토미)
(출처 : 구글, 결혼설 상대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시하라 사토미 결혼설이 네이버 검색어 1위를 한지 한달여 후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 사이의 관계까 소원해졌다는 기사가 발표된다. 당시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출연중인 ‘코드블루 닥터 긴급구명’ 이 대히트를 친것이 큰 이유이다. 대 히트를 기점으로 후지 테레비에서 제2의 기무라 타쿠야로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키워볼 계획을 세웠다. 그 과정에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혼인신고를 차일 피일 미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유야 어찌됬건 2017년 8월을 기점으로 이시하라 사토미 결혼설은 루머로 돌아가게 됬다. 다만 어느정도 확실한 것은 두사람이 연인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 연인관계에 있다는 점이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만약 두 사람이 성혼된다면 정말 엄청난 스타부부가 탄생하는 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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