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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송중기 쇼트트랙 안현수 이호석 보다 빨랐다?


 얼마전 배우 송혜교와 결혼에 골인하면서 화제가 됐던 명품 미남 배우 송중기. 태양의 후예에서의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팬들은 결혼소식에 크게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런 송중기가 과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쇼트트랙을 그만둔 일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송중기 쇼트트랙 실력은 과연?


(▲트리플 송중기 촬영분)


 송중기 스케이트 실력은 이미 과거에 MBC 트리플에서 공개된 있다. 드라마 트리플 방송당시 충격적인(?) 스케이팅 실력 보여줬다.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선출) 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중학생 까지 선수 출신이다)


 송중기는 대전 출신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무려 9년이라는 시간동안 쇼트트랙 선수 활동했다. 쇼트트랙 선수 시절 대전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3번이나 출전한 기록이 있다. 트리플 에서의 스케이팅 실력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송중기는 대전시 쇼트트랙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여한게 너무 자랑스러워서대전시라고 적힌 운동복을 입고 시내에 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본인 스스로도 자랑스러워 했는데 쇼트트랙을 그만두게 건지 궁금해진다.


(▲과거 방송을 통해 송중기 쇼트트랙 선출임을 밝혔다)


 송중기 쇼트트랙 대표 시절 유명 선수인 안현수, 이호석 선수보다 빨리 들어온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송중기 착각이었는데 실제론 송중기가 1바퀴 정도 느려서 빨리 들어온 것으로 알았다는 것이다. 송중기 쇼트트랙 실력도 수준급이라고 하는데 안현수, 이호석 선수가 정말 빠른가보다.




 여튼 송중기 쇼트트랙을 그만 둔이유는 바로 중학교 2학년 있었던 발목 부상 때문이다. 스케이트를 타고 빙상장을 날아다니던 송중기는 그때의 부상 때문에 펜을 잡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재수 끝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동기로는 마리텔 모르모트 권해봄 피디가 있다)


(공부도 엄청 잘했다)

(퀴즈쇼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이후 퀴즈쇼에 얼굴을 비쳐서 성대 꽃선배로 전직한 다음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해서 성공가도를 밟았다. 그리고 지금은 각종 CF 모델로 활동 중이고 대장급(?) 미녀 배우 송혜교씨의 남편으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이제는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중 한명이다)


 한편, 평창 올림픽에 참여한 외신기자는 도미노 피자 모델인 송중기, 박보검의 모습을 보고남남커플 오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활동은 잠시 쉬고 있지만 이런 해프닝으로 그가 회자 있어 팬으로서 반갑기도 하다. 앞으로 그의 도약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