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두사람의 케미가 엄청나게 좋았던 터라 팬들이 젤레나(Jelena, 두사람의 이름을 합친 애칭)라고 부를 정도로 응원을 많이 받기도 했다. 뭐 지금이야 서로의 각자의 길을 가게 됬지만 말이다.
저스틴 비버는 몸에 문신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는 한글로 된 문신도 있어서 과거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일명 ‘뜨또’ 문신으로 저스틴 뜨또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되는 계기가 되기도했다. 그런 그에게는 또다른 특별한 문신이 있었는데…
황금낙타가 전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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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문신?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뜨겁게 사랑'했'다. 모두가 아는 것 처럼 그들은 2011년 2월 사귀기 시작 해서 수차례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를 많이 애낀나머지 몸에 셀레나 고메즈를 형상화한 문신을 왼팔에 하게된다.
(출처 : 구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문신)
(출처 : 구글, 젤레나 커플)
실제로 셀레나 고메즈의 얼굴과 몸매를 꼭 빼다 박은듯한 모습이다. 문신이 누구를 새겼는지를 떠나서 문신 자체는 정말 잘 나왔다. (웃픈현실)
(출처 : 구글, 당시 문신을 패러디한 사진)
항간에는 그가 셀레나 고메즈 문신을 한 것을 패러디 해서 가슴팍에 거대하게 셀레나 고메즈 얼굴이 합성된 짤이 돌기도 했다.
(출처 : 구글, 과거 젤레나 커플)
여튼, 그렇게 문신처럼 그들의 사랑은 영원할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랑이 그러하듯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됐다. (물론 길고긴 이별의 절차가 있었지만)
두사람의 ‘진짜’ 결별 소식 이후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점은 ‘저스틴 비버가 이 문신을 어떻게 할까?’ 였다.
(출처 : 구글, 문신관련 조크)
외국 네티즌들도 이 문신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이 많았다. 당시에 ’여친/남친을 문신하면 안된다. 그게 셀레나 고메즈 일지라도…’ 라는 식의 조크도 성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처 : 구글, 저스틴 비버 지큐)
이후 2016년 2월에 저스틴 비버가 잡지사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셀레나 고메즈 문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사귀고 있는 중에도 문신을 덮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인터뷰 당시에 더이상 그 문신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구글, 2017/07/25 저스틴 비버)
그리고 2017년 지금까지도 셀레나 고메즈의 얼굴이 새겨진 문신은 그대로 그의 팔에 문신되어있다.
(출처 : 구글, 셀레나 고메즈의 저스틴 비버 문신)
한편, 과거 셀레나 고메즈도 저스틴 비버의 이름을 팔에 문신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출처 : 구글, 2017/06/07 셀레나 고메즈)
하지만 해당 사진속 이름은 문신이 아니라 공연을 위해 마커로 쓴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문신아님!)
(출처 : 구글,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
최근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있는중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빌보드 핫 스타 ‘위켄드(The Weekend)’와 열애 중이고, 저스틴 비버또한 여러 여자친구를 만나고있는 중이다.
(출처 : 구글, 저스틴 비버)
문신은 저스틴 비버의 팔에 남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젤레나(Jelena)’ 팬 이었던 터라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지 못할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